국내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연구개발의 중심기구인 IPv6포럼코리아가 차기 의장에 박기식 ETRI 표준연구센터장을 선출하고 2기 출범식을 가졌다.
IPv6포럼코리아는 3일 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의실에서 가진 2002년 제4차 정기총회에서 김용진 의장의 조기 퇴진으로 인해 공석중이던 의장직을 두고 기관회원 38개사가 투표한 결과 박 의장이 문영성 숭실대 교수를 6표 차로 누르고 제2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IPv6포럼코리아는 IPv6 기술의 타당성 검증 및 IPv6 관련 시장활성화 추진을 위해 국내 산업체·연구소·학계 기관들의 협의체로 지난 2000년 5월 발족됐으며 현재 국제 IPv6 포럼에 대한 국내 대표기구로서 IPv6 관련 전문가 육성, IPv6 관련 정보 및 기술 보급, IPv6 관련 표준화 선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향후 3년 동안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IPv6 표준활동과 관련시장 육성 및 장비개발 등에 쏟아부을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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