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그룹이 사업영역간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해 회사명을 ‘CJ그룹’으로 바꾼다.
제일제당그룹은 3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명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17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기업인 제일제당은 ‘CJ주식회사’로 변경되며 계열사명도 ‘CJ’ 브랜드 집중화 전략에 따라 재정비된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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