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업용 솔루션인 다차원분석(OLAP)툴과 웹리포팅툴의 융합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들어 기존의 OLAP 제품에 리포팅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웹리포팅툴에 OLAP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 개발되면서 두 분야 솔루션간 기능 융합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OLAP툴은 기업내에서 의사결정권을 가진 임원진이 기업내 정보에 접근, 다각도의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구현을 위한 중요요소가 되고 있다. 웹리포팅툴은 전산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된 정보를 활용해 각종 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 출력해주는 솔루션으로 기업·공공기간 등에서 인터넷 활용의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툴이다.
고객관계관리(CRM) 및 BI 전문업체인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http://www.wise.co.kr)은 기존 OLAP 제품에 리포팅 및 협업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인 ‘i올랩4.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의 외산 OLAP 제품이 소수의 분석 전문가를 위한 고급 분석툴인데 반해 범용성에 초점을 둬 임원 및 협업 실무자들도 정보 분석 및 리포팅 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분석정보는 화면별 토론 게시판을 통해 사내 임직원간 의견교환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e메일·HTML 형태로 자동 전달할 수 있어 분석과 리포팅 기능의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협업적 의사결정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웹리포팅툴 전문업체인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http://www.forcs.com)도 웹리포팅툴 주력제품인 ‘오즈’에 OLAP기능을 탑재한 ‘오즈애널라이저(가칭)’ 개발을 마치고 현재 베타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오즈애널라이저는 기존 웹리포팅툴의 기능에 데이터 조회, 드릴다운, 드릴업, 피보팅 등 다차원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 BI 구현이 가능하다.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는 DB에서 추출돼 PC 등 클라이언트에 특수한 파일형태로 저장돼 사용자가 여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OLAP 분석을 실행하게 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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