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램 가격이 아시아현물시장에서 연일 바닥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메모리 전자상거래 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8Mb(16M×8 133㎒) SD램은 전일 2.27% 하락에 이어 30일 오전장에서도 0.55% 하락한 1.57∼2.10달러(평균가 1.62달러)에 거래돼 연중 최저가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전일 1.63%가 하락했던 256Mb(32M×8 133㎒) SD램 역시 이날에도 0.66%가 추가로 하락하면서 2.80∼3.20달러(평균가 2.98달러)를 기록, 평균가격 기준으로 3달러선이 무너졌다.
범용 256Mb SD램 가격이 3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이후 만 8개월만의 일이다.
특히 지난 7월19일 5달러선이 깨진 후 이달 들어서만 4달러와 3달러선이 차례로 무너지는 등 하락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단기 시장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반면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평가되는 PC용 128Mb와 256Mb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은 가격변동 없이 전일과 같은 3.15∼3.50달러(평균가 3.35달러)와 6.40∼6.70달러(평균가 6.5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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