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송태준)는 부산은행의 소규모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지방은행 가운데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소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외감 및 비외감 신용평가모형 리뷰 △신용평가모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한신평정은 “소기업의 신용위험을 계량화함으로써 대출심사시 정확성을 기할 수 있다”면서 “여신한도관리·인터넷대출 등 여신자동화의 기반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정은 올들어 외환·신한·제일·하나은행 등의 신용평가 관련 시스템 개발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