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발중인 국내 최고 속도의 슈퍼컴퓨터가 9월 말 공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클러스터 방식으로 제작되는 이 슈퍼컴퓨터는 1초에 1조1264회의 연산처리가 가능하며, 내년 1월께 상업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클러스터 슈퍼컴퓨팅 연구실에서 김승조 교수와 연구원들이 시스템 향상 작업을 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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