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보도했다.
이번에 FCC의 승인을 받은 제품은 모델명 ‘SCH-i600’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의 가격과 정확한 기능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단말기 운용체계(OS)인 ‘스마트폰2002’에서 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휴대단말기 시장에서 핀란드 노키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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