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행장 로버트 코헨 http://www.kfb.co.kr)은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인터넷으로 수출신용보증서를 대행 발급해주고 이를 담보로 대출까지 해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수출신용보증서 수탁보증 업무가 시행되면 한국수출보험공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인터넷으로 수출신용보증서를 즉시 발급받고, 수출입 거래에 따른 대출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제일은행은 해당 수출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선적 전에 1억원까지 무역금융 및 수입신용장 개설 지급보증을 해주며, 선적 후에는 결제기간이 1년 이내인 경우에 한해 신용장방식은 미화 30만달러, 무신용장 방식은 미화 10만달러까지 수출환어음을 매입해 주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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