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데이타(대표 이정훈 http://www.koid.co.kr)가 재무·인사·급여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ERP 구축 전문업체인 에이폴스(대표 김윤호 http://www.bolservice.com)가 오라클사의 ‘e비즈니스 스위트 11i’ 솔루션을 적용해 5개월간 기업환경과 사업특성에 적합하도록 구축했다.
한국인포데이타의 관계자는 “지난해 7월 KT의 114 전화번호안내사업부에서 별도법인으로 분사한 지 1년 만에 ERP를 도입함으로써 업무프로세스 선진화는 물론, 생산성 향상과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기업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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