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주식투자자 10명 중 8명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분기 동안의 수익률이 -20% 이하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56.2%로 가장 많았으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응답자는 81.0%였다고 밝혔다.
보유한 금융자산 중 주식투자에 사용하는 비중은 30% 이하가 42.1%로 가장 많았지만 70% 이상에서 100%까지 주식투자에 활용한다는 응답자도 무려 15.6%에 달했다. 특히 대출을 받아 투자한다는 응답자도 전체 15.9%로 만만치 않은 비중을 보였다.
또 자녀의 재테크수단으로 어떤 방법을 권유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기예금의 22.7%보다 많은 26.7%가 주식직접투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해 개인투자자들이 고위험·고수익성의 재테크 선호도를 갖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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