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사업에서 쓴맛을 본 리눅스케어가 소프트웨어 판매를 앞세워 제2도약에 나선다.
C넷에 따르면 대표적 리눅스업체 중 한 곳인 리눅스케어는 ‘레반타(Levanta)’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를 판매, 침체 터널 탈출과 함께 서비스사업 부진 만회를 노리고 있다. 레반타는 리눅스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IBM의 메인프레임이 리눅스에서 보다 잘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다.
리눅스에 대한 기술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된 리눅스케어는 1999년 한때 3250만달러를 끌어들일 만큼 잘나갔지만 1999년에 150만달러 매출에 21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어 2000년과 2001년에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대량 해고와 최고경영자 교체 등의 홍역을 겪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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