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러시아와 헝가리에 산업협력촉진단을 파견한다.
촉진단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현지업체들과 투자·기술제휴·수출입협상 등의 개별상담을 벌이고 해당기업의 공장도 시찰한다.
또 현지기관이 주최하는 경제 투자환경에 관한 세미나에 참가해 각국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도 확보한다.
중진공은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해 통역비·상담장 임차비·버스임대료 등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문의 (02)769-6857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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