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발령에 `국가안전관리 정보시스템`가동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설치된 중앙재해대책본부가 24시간 비상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98년 ‘사이버코리아21’의 주요 과제로 선정됐던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각 지방자치단체와 행자부, 건교부·해양수산부·농림부 등 정부 각 부처를 한 시스템으로 묶어 각종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선진국형 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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