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대행 정태원)는 2일 공석 및 새로 추가된 사외이사로 장현준 포항공대 초빙교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스튜어트 B 솔로몬 매트라이프 사장을 내정하고 오는 20일께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사항을 의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새롭게 개정되는 민영KT의 정관에서 사외이사를 현재의 7명에서 9인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이준 국방부 장관의 후임 사외이사를 포함, 모두 3명의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임할 계획이었다.
장현준 사외이사 후보는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포항공대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장이기도 한 문국현 후보는 서울시 시정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튜어트 B 솔로몬 후보는 매트라이프 자금담당 이사를 거쳐 현 매트라이프 사장이다. 이들 사외이사 후보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2005년까지 KT경영을 감시하게 된다.
현재 KT 사외이사로는 이기호 이화여대 전자계산학과 교수,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박성득 전자신문사 사장, 임주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사무총장, 윤창번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최기만 법률사무소 대표 등 6명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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