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씨네티아정보통신(대표 성낙출 http://www.cnetia.com)은 삼성전자에 노후 PC 재활용 솔루션인 ‘씬커넥션CD’를 공급하고 향후 2년간 노후PC 재활용 사업 부문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씬커넥션CD는 카드 타입이 아닌 소프트웨어 방식을 채택해 기존 PC에 CD를 넣고 부팅하기만 하면 신클라이언트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윈도, 리눅스 응용 프로그램에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씬커넥션CD와 자사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제품인 파일큐브를 결합한 NAS 기반의 노후PC 재활용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 자체 학내망 채널을 통해 2003년까지 노후PC 재활용 시장 50% 점유를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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