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기업 이네트(대표 박규헌 http://www.e-net.co.kr)는 2일 농협이 발주한 ‘e뱅킹 확대 프로젝트’에서 웹 기반 고객관계관리(CRM)부문과 통계자료자동화부문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농협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분석, 세분화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네트는 한미은행에 온라인 고객 마케팅시스템 구축을 위한 CRM솔루션을 공급하고 그랜드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CRM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금융,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CRM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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