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리오엔터테인먼트(대표 황영채)는 아케이드게임장에서 PS2 등 비디오콘솔게임기를 코인제와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는 장치인 ‘비디오콘솔게임기 영업화용 제어장치’를 개발하고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디오콘솔게임기와 함께 아케이드게임장용 모니커케이스에 삽입해 사용하는 이 장치는 PS2의 게임을 모니터로 출력해주며 특히 게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전을 넣고 게임 1회를 할 수 있는 코인제와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주는 타임제 기능을 삽입했다. 또한 게임별로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쉬운 게임의 경우 난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리오엔터테인먼트의 정은용 부사장은 “아케이드시장이 극도의 침체를 보이며 게임장에서 자금부족 등으로 수십에서 수백만원하는 게임기를 신규로 구매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이 장치를 갖추면 이런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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