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미국 실리콘밸리 해외 IT지원센터에서 현지 IT분야 동포 기업인과 연구원, 국내 IT기업인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하는 ‘2002 한민족 IT전문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벤처캐피털과 IT기업 관계자들이 투자와 기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해외 IT관련 동포의 결속강화와 이를 통한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민족 IT네트워크(KIN)’를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해외 IT지원센터를 둔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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