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톱)
일본 사람 10명 중 5명은 PC를 TV 시청을 위한 용도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시장조사업체인 닛케이마켓액세스(NMA)는 올 여름 시즌 소비자들의 PC 구매 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이번에 PC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50.9%가 주 구매목적으로 ‘TV 프로그램의 시청과 녹화’를 꼽았다고 밝혔다. 또 노트북PC를 구매할 응답자의 경우는 TV 프로그램의 시청과 녹화를 구매목적으로 꼽은 비율이 17%에 불과했으나 이는 이전 11월 조사 때보다 3배나 늘어난 것이다.
초고속인터넷 콘텐츠를 사용할 계획인 응답자는 데스크톱 PC의 경우 39.9%, 노트북 PC의 경우 21,1%로 각각 나타났다. 또 인터넷을 이용할 예정인 응답자 중 61.1%가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겠다고 답해 초고속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인터넷 전화의 경우 PC 업체들이 수요 진작을 위해 헤드세트를 기본 옵션으로 내놓거나 집중적인 판촉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10%의 응답자만이 이를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PC를 구매할 예정인 응답자는 16.1%로 지난 11월 설문 때와 마찬가지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PC의 대체용도로 PC를 구매할 응답자는 26.0%로 이전 설문때의 33.3%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비해 추가로 PC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57.9%에 달해 세컨드PC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표참조
연령별로는 40대의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으나 지난 여름 시즌 설문때 64.0%에 달했던 39세 이하의 비중은 50%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설문분석은 닛케이베스트PC 6월호에 삽입된 설문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1105명의 응답자 중 올해 5∼8월에 PC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한 608명을 대상으로 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표> 올 여름 시즌 일본 소비자들의 PC 구매 유형
y:7월10일자니께이.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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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매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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