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1일 오후 도쿄 총리공관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갖고 ‘포스트 월드컵’ 대책과 북한의 서해 무력도발 사태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월드컵 공동개최의 성공을 통해 조성된 한일간 우호분위기를 양국관계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간다는데 합의하고 이같은 취지를 담은 공동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두 정상은 또 ‘2002년 한일 국민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과 스포츠 교류 활성화, 역사공동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 등 양국간 ‘7대 현안’을 완결하기 위한 노력,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산관학 공동연구회의 내실있는 운영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의 서해 무력도발 사태와 관련, 다각적인 공동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대통령 내외는 30일 저녁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월드컵 공동주최국 호스트 자격으로 아키히토 천황 내외와 각국 정상들을 영접하고 경기를 지켜봤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5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6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7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8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9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10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