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이크로퍼사의 국내 현지법인인 마이크로퍼코리아(대표 서준성)는 기존 세라믹 지르코니아 페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소형 제작이 가능한 ‘니켈 합금 페룰’로 국내영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의 니켈합금 페룰의 특징은 전기 주조 공법으로 제조돼 0.25㎜까지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평균 편심도가 0.15㎜에 그치는 등 정밀도가 뛰어나다. 특히 연마작업이 기존 세라믹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워, 다양한 크기의 제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 본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