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로보틱스(대표 김병수)는 흡입구를 360도 회전시키며 구석진 곳까지 닦아내는 가정용 청소로봇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청소로봇은 좁은 곳에서 바퀴를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싱크로 기동을 지원하며 제품상단의 청소흡입구가 본체와 별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 청소로봇이 접근하기 힘든 구석진 장소의 쓰레기도 쉽게 빨아들인다. 또 첨단센서로 복잡한 실내구조를 인식해 스스로 동선을 선택할 뿐만 아니라 한번 청소한 구역을 기억하기 때문에 40평짜리 아파트도 30분이면 실내청소를 끝낸다.
한울로보틱스는 이 제품이 100W급 강력한 흡입력과 뛰어난 기동력으로 지금까지 국내외서 개발된 청소로봇 중 가장 확실한 청소능력을 갖고 있으며 내년 초에 본격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