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 임원일 세그먼트마케팅본부장과 주한 호주대사관 진 던 부대사는 28일 상호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이 6월과 7월 두 달간 신규가입고객에 호주를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 202장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8일 호주정부(대사 콜린 헤셀틴)와 상호협력 조인식을 갖고 SK텔레콤의 마케팅과 호주의 관광상품을 결합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첫번째 캠페인으로 호주관광상품을 신규고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호주 관광상품은 SK텔레콤이 비행요금을 부담하고 현지 숙박비 등은 호주정부관광청이 부담한다.
한편 SK텔레콤은 2000년 9월부터 호주 텔스트라사와 공동으로 상대방 국가에서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CDMA 자동로밍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호주정부관광청과의 협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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