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및 생태계의 모습을 사이버 공간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내장산 생태정보시스템’이 오는 8월말 본격 가동된다.
전북 정읍시(시장 국승록)는 지난해 말부터 국·시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내장산 생태정보 구축사업에 대한 시스템 분석과 설계작업이 끝나고 자료구축단계에 들어가는 등 8월 중순까지 모든 작업을 마친 뒤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소재 브이알에스와 지오소프트, 전주지역 아이엠씨티 등 3개 업체가 참여한 이 시스템에는 내장산 생태계 및 관광·문화에 대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고 이동전화를 이용한 무선페이징 기능도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 생태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내장산 등 지역의 많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관광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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