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는 16일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농복합 공부방에 140대의 중고 PC를 기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실시했던 멀티팩 서비스 런칭 프로모션으로 적립된 성금 1800여만원과 광고시상금 1000여만원을 합한 2800여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 기금은 도농복합 공부방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로 이웃돕기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특별법인으로 지난 1988년 11월 출범, 도농복합공부방 외 다양한 지정기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TF는 한국이웃사랑회와 공동으로 4월 한달간 ‘임직원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13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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