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시스템·웹나루·하늘정보 등 국내 중소 벤처사들이 모여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을 벌이기 위해 설립한 이메타그룹(대표 김충언)이 인텔과 파트너 전략을 강화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20일 이메타그룹 소속 나노베이커뮤티케이션 강만두 대표는 “IA 기반의 32비트 서버를 주력으로 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64비트 칩세트 기반의 매킨리 서버(타이거4) 출시를 계기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인텔측과 세부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자사 환경에 맞는 e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구현된 맞춤형 시스템 공급을 원하는 시장이 분명 존재한다”며 “IA 기반 서버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공공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메타그룹은 지난 19일 인텔 관계자를 초청한 내부 워크숍을 개최, 인텔측으로부터 마케팅 프로그램인 ‘C캡’을 활용한 인텔측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메타그룹은 IA 기반 서버사업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원사 규모도 연내 50여개로 확대키로 견해를 모았다. 특히 인텔 싱가포르 지사측에서 맞춤형 솔루션이 내장된 IA 서버 수출에 지원의사를 밝혀 국내 솔루션 기술이 적용된 IA 서버 수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 2000년 7월 설립된 이메타그룹은 지난해 동명정보대의 요구에 따라 가상교육 및 VOD, 인터넷설문조사 기능 등이 구현된 서버를 공급했으며, B2B솔루션도 공동개발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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