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이홍선·사진)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JTL·핑클·신승훈·SES·이정현 등 인기절정의 가수 15개팀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콘서트를 MBC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진짜 친구가 되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개최되는 것으로 고객성원에 대한 감사와 초고속인터넷 주사용자층인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 주기 위한 행사다.
두루넷은 이날 공연에 앞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행사장 주변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 대상 홍보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두루넷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5개월 무료 프리멤버스’ 상품 제휴사인 OK 캐쉬백, 한미은행, 출연가수 팬클럽 등을 통해서도 비고객들에게 티켓을 제한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기존 고객의 경우 두루넷 홈페이지(http://www.thrunet.com)에서 신청하면 고객인증 후 온라인티켓이 발급되며 신규고객은 가입과 동시에, 일반인은 추첨을 통해 각각 온라인티켓을 받을 수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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