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레드문’ 한·중 대항전이 중국에서 열린다.
온라인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한국과 중국의 ‘레드문’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게임 국가 대항전 ‘한중 레드문 배틀리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친 중국과 한국 대표 각각 10명의 선수들이 오는 4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선수 선발을, 레드문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해홍기업이 중국 선수 선발을 각각 맡을 방침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레드문 유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선 참가자 10명의 항공료, 숙박료 등 한중 레드문 배틀리그 결선 참가비 일체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부담한다.
김양신 사장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이 해외에 많이 진출했으나 국가 대항전이 벌어지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게임 ‘레드문’은 지난해 9월 ‘홍월(http://www.redmoon.com)’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현재 동시접속자수 1만5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02)2040-1116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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