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게임(대표 김범수·오른쪽)이 트라이글로우픽처스와 제휴, 본격적인 온라인 3D 롤플레잉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
한게임(http://www.hangame.com)이 롤플레잉 게임 서비스에도 나선다.
NHN(대표 이해진·김범수 http://www.nhncorp.com)은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트라이글로우픽처스(대표 김건일 http://www.pristontale.com)와 3D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인 ‘프리스톤 테일’에 대한 공동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15일부터 양사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NHN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한게임의 서비스 범위를 기존 미니게임과 캐쥬얼게임 위주에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트라이글로우픽처스는 하루 평균 250만명이 이용하는 한게임과의 제휴를 통해 다수의 ‘프리스톤 테일’ 사용자를 확보함으로써 빠른 시장 진입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총 50억원을 투입해 이 게임에 대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반기 이후에 진행할 유료화를 통한 수익은 양사가 일정 비율로 배분키로 했다.
한편 ‘프리스톤 테일’은 정교한 3D그래픽과 다이나믹한 사운드 및 캐릭터의 시점변환이나 줌인·줌아웃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베타테스트에서 호평을 받는 등 ‘뮤’ ‘라그나로크’ ‘라그하임’의 뒤를 이을 차기 3D 온라인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작 게임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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