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츠 본부에 가면 임무를 부여받는다. 첫번째 임무는 몬스터를 진압하기 위해 지하수에 간 2조를 돕는 것.
먼저 지하수 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슈발츠 본부에서 나와 델미르 서부 시가지로 가면 된다. 도시는 평소와 달리 음침한 분위기를 띠고 있고 다른 쪽으로 가는 길은 막혀 있다. 지도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지하수로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지하수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박쥐의 모습을 한 ‘테레피스’, 해골 병사 ‘본 워리어’는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칼린츠가 연속 공격을 성공시키면 단번에 이들을 제거할 수 있다.
반면 인간형 도마뱀인 ‘자보라’는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또한 고릴라의 모습을 한 ‘캐노펀’은 공격력뿐만 아니라 방어력도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들을 상대할 때에는 칼린츠에게 STR(힘)과 DEX(민첩성) 위주로 카르타를 분배한다. 그리고 적들에게 둘러싸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한 기씩 집중 공격해야 한다. 또한 이동과 공격을 번갈아 시행하면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해준다. 로프마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므로 적과 거리를 두고 피해다니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수 기술인 힐(heal)로 칼린츠의 HP를 회복시킨다.
강력한 적일수록 파이널 크래시가 필수적이다. 두 번 내지 세 번 공격당하면 칼린츠의 HP가 모두 소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파이널 크래시를 성공시켜 적을 먼저 쓰러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전진하면 지하수로 남부 연결통로 부근에서 첼시를 만날 수 있다. 첼시는 본 워리어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해 있다. 전투를 통해 본 워리어를 제거하고 첼시를 구하면 지하수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중심부에 가면 보물상자에서 마나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 보물상자는 가까이 접근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열린다. 최심부로 들어가면 위험에 빠진 2조 조장 젠드를 발견하게 된다. 이 때 보스급 몬스터가 나타나는데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HP가 낮은 캐릭터는 한번의 공격(턴)에 쓰러질 수도 있다. 칼린츠를 앞세우고 첼시와 로프마가 보조하는 것이 좋다. 전투가 끝나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된다. 이후 첼시는 7조로 영입돼 칼린츠의 동료가 되며 다음 임무가 주어진다.
<박윤정·프로게이머 mito0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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