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60%는 정기적으로 운세를 확인하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채팅 사이트 오마이러브(대표 천두배 http://www.ohmylove.co.kr)가 회원 942명을 대상으로 운세서비스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중 남성의 51.5%(240명), 여성의 66.4%(316명)가 정기적으로 운세를 확인한다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 결과 운세를 확인하는 주기는 1일 16.2(153명), 1주일 12.8%(121명), 1개월 15.5%(146명), 1년 14.4%(136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대상자 중 운세 확인 방법으로는 응답자 중 여성의 70.9%(224명), 남성의 55.7%(134명)가 인터넷을 꼽았다.
인터넷 이외의 방법으로 남성의 24.9%(60명)가 신문을 이용한다고 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 중 12.3%(39명)는 역술원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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