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2월 출품작 소개

 

 

 

 *라그하임-나코인터랙티브

 3D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가상의 대륙 ‘라그하임’에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완벽한 3D 그래픽을 구현, 클로즈 베타서비스 기간에도 수만명의 유저가 몰리는 등 화제를 낳은 이 게임은 ‘포스트 리니지’를 겨냥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입체 그래픽은 물론 마우스 조작으로만 시점전환이나 화면 줌인·줌아웃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른 3D 온라인 게임에 비해 클라이언트 용량이 절반 이상 작은 것이나 서버 등 네트워크 서비스가 비교적 안정화된 것도 특징이다.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동시접속자 3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544-8069

 

 *기어즈-조이온

 미래 로봇들간 전쟁을 다룬 3D 로봇액션 PC 게임. 개발사인 조이온이 자체개발한 3D 게임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출까지 한 화제작이다. 3인칭 시점의 화면을 제공하며 액션 게임치고는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그래픽이나 완성도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23년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하고 있는 이 게임은 파괴된 환경에서 살아 남으려는 아지젤, 라합, 아바돈 등 3개 종족의 전투를 소재로 하고 있다. 각기 다른 로봇 캐릭터 10여종이 등장하며 로봇마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공격 및 방어 능력이 천차만별이다. 게임상에 제공되는 각종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이를 조합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문의 (02)3413-1241

 

 *비앤비-엠플레이

 물풍선을 터뜨려 상대를 제거하는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엠플레이가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포털사이트로 만든 크레이지 아케이드(http://www.crazyarcade.com)의 첫번째 작품이다. 물풍선을 터뜨려 상대방을 물방울로 가두고 이 물방울을 같은 팀이 터뜨려 주면 살고, 다른 팀이 터뜨리면 죽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풍선 공격을 받아 캐릭터가 물방울에 갇힌 후 일정 시간안에 같은 팀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질식해 죽게 된다. 개인전은 물론 팀전까지 가능해 게이머들은 실력에 따라 3 대 5, 6 대 2 등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즐길 수 있다.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는 처음 동시접속자 30만명을 돌파,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문의 (02)3429-1500

 

 * 판타리아-오에스씨

 3D 롤플레잉 장르의 아동용 PC 게임. 악의 지배자인 다칸의 부활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판타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지구에서 온 찬나, 세나, 판타리아의 레오, 아라 남매는 판타리아의 운명을 구해줄 4개의 마법 보석을 찾아 떠난다. 권선징악의 큰 테두리 속에 용기·사랑·진리·희망 등 4가지 테마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또 아동용 게임으로는 드물게 액션성을 강조하면서도 퀘스트(의뢰) 방식을 도입,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시나리오를 도입하고 있다. 주인공 등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것도 이채롭다. 배경을 풀3D로 제작, 전투 지형에 입체감을 주고 모든 대사를 전문 성우 음성으로 처리하여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높였다. 문의 (02)3476-3141

 

 * 수다맨과 연변총각-게임엔조이

 KBS 인기개그맨 강성범의 캐릭터와 육성을 사용한 아동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침묵맨이 사람들을 말못하게 만들어 세상이 슬픔에 잠기자 수다맨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유쾌한 수다가 주무기인 수다맨과 침묵과 무중력 관성으로 무장한 침묵맨의 대결 속에 펼쳐지는 따스한 화면 연출이 볼 만하다. 100년 묵은 책, 1000년 묵은 반딧불, 500년 묵은 거북이 등껍질 등 단순한 아이템과 게임 도중 쉴새 없이 터져나오는 강성범의 익살넘치는 애드립도 재미있다. 200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심파일·드림위즈 등의 자료실에서 수만명의 네티즌이 다운로드한 인기 게임이기도 하다. 문의 (02)6225-1943

 

 <업소용·모바일 부문>

 

 *바운티헌터-지씨텍

 1인칭 체감형 대전 아케이드 게임. 손과 발로 즐기는 체감형 게임으로 게이머는 ‘바운티헌터(직업탐정)’가 돼서 범죄자를 응징하고 도시를 악으로부터 구한다는 내용이다. 주먹·팔꿈치·무릅·발 등을 사용하며 화면상에 출연하는 악당을 1인칭 시점으로 결투하게 된다. 각 스테이지에는 가상의 적이 현상수배를 받게 된 배경을 소개한 후 지하철·공사현장·뒷골목 등의 장소에서 결투를 펼친다. 게이머는 4개의 펀치패드와 각각 2개의 무릅 및 발 패드를 가격하면서 대결한다.

 정해진 시간내에 적의 ‘라이프(에너지)’를 모두 소멸시켜야 승리하게 되며 시간이 초과될 경우에는 그때까지의 에너지를 기준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모션캡처를 이용한 풀3D 그래픽과 BGM 기술로 제작한 배경음악이 사실감을 높였다. 문의 (042)864-4681

 

 *짱구타임캡슐-인비젼엔터테인먼트

 시간을 맞추면 경품을 제공하는 일체형 아동용 아케이드 게임. TV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짱구’의 캐릭터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갖도록 했다.

 짱구의 캐릭터가 도안된 일체형 게임으로 이용자가 동전을 투입하면 ‘시간 있어요? 시간 좀 맞춰주세요’라는 짱구의 멘트가 들리고 게임기 상단 LCD판에 일정한 시간을 제시한다. 이용자는 정해진 시간내에 게임기 중앙에 돌아가는 시침·분침·초침을 차례로 멈춰 시간을 맞추는 게임이다. 정확히 시간을 맞추면 ‘축하합니다! 경품을 받아가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경품을 제공한다.

 아날로그 시계를 읽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시계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게임기로 교육성과 오락성을 겸한 작품이다. 문의 (02)714-1511

 

 *2002 비바컵-엣데이터

 축구를 소재로 한 GVM방식의 모바일 게임. 한번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는 ‘스탠드 얼론(Stand Alone)’방식으로 휴대형 단말기의 화면크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게임에 스크롤 기능을 적용했다.

 한 팀이 골키퍼 1명과 필드선수 6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게이머는 한 선수를 조정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자동으로 움직인다.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8개의 조편성과 32강·16강·8강·준결승·결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잡한 키 조작을 이동키와 슈팅키 등으로 단순화 시킨 것도 특징이다. 문의 (02)3461-0747

 

 *대두신권-엔텔리젼트

 아케이드 형식을 도입한 1인칭 복합액션 모바일 게임. 아케이드 특징을 게임에 삽입해 박진감과 몰입도를 높였으며 특히 ‘계속(continue)’ 개념을 도입해서 저장할 수 있다. 일대일로 격투하는 대전게임과 다수의 적이 연달아 등장하는 횡스크롤 어드벤쳐 액션게임 등이 있다. 횡스크롤 게임은 스토리에 기반을 둬 시간의 흐름과 장소의 이동에 따른 상황 설정 및 게임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반모드와 고수모드가 있다. 게임의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주얼 신’을 삽입한 것이 특징.

 손망치를 사용하는 망치, 재떨이의 재떨 등 독특한 아이템을 사용하는 적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각 공격패턴이 다르게 설정돼 있다. 문의 (02)968-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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