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업체인 OTQ반도체부품(대표 위영환)이 스마트카드용 핵심부품인 COB(Chip On Board)를 비롯해 안테나·접착제 등 부품 일체를 개발,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COB는 스마트카드의 핵심 칩을 장착하는 특수 기판으로 20미크론 정도의 초정밀 미세회로패턴으로 설계돼 있다. 특히 OTQ반도체가 개발한 스마트카드용 COB와 안테나·접작체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 개발된 것으로 앞으로 스마트카드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위영환 OTQ반도체 사장은 “조만간 스마트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는 S사를 비롯해 정부출연연구소 등에 품질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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