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졸업선물로 휴대폰 가장 선호

 초등학생들이 졸업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것은 휴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전문교육 포털사이트인 에듀모아(대표 금훈섭 http://www.edumoa.com)가 최근 졸업시즌을 맞아 사이트 회원 5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28.8%인 1443명의 초등학생이 휴대폰을 졸업선물로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휴대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받고 싶은 선물은 컴퓨터로 전체 응답자의 20.6%인 1036명이 대답했으며, 다음으로는 CD가 435명(8.6%)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졸업때 받고 싶은 선물로 책이나 학용품을 선택한 학생은 각각 243명(4.8%), 187명(3.7%) 등으로 나타나 10대 선물문화가 과거와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