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언어 정보처리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남북언어정보표준위원회’(위원장 최기선 한국과학기술원 전문용어언어공학연구센터장)가 2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표준협회 7층 회의실에서 학·연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북언어정보표준위원회는 자판·자모순·코드·용어 등의 남북 표준안 마련을 위해 올해 북한 방문을 통한 자료 수집을 비롯해 남북 공동위원회 구성, 국제 표준의 남북 공동 대처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한 2월 중 국회회관에서 국내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언어정보표준화와 관련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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