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꽂아 사용하는 PC카메라, 작고 감도가 뛰어난 마우스, 외장형 사운드카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미된 노트북PC용 주변기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데스크톱PC 성장이 주춤한 사이 급부상한 노트북PC는 올해 전체 PC시장의 20% 정도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올 만큼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노트북PC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주변기기업체들은 데스크톱PC와는 형태나 용도면에서 다른 노트북PC의 특성에 맞는 전용 주변기기를 내놓고 있으며 이들 주변기기는 노트북PC의 확산과 함께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알파비전텍(대표 이종훈 http://www.avtech.co.kr)이 지난해말 선보인 ‘알파캠아이’는 노트북PC용 PC카메라. 넓고 평평한 데스크톱PC 모니터위에 얹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일반 PC카메라와 달리 이 제품은 받침대를 클립 형태로 만들어 노트북PC의 모니터에 꽂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출시 초기에는 판매량이 미미했지만 지난달 말부터 수요가 늘어 이달에는 5000개의 생산주문을 내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로지텍은 지난해 중반 국내 총판인 컴웨어(대표 임종균 http://www.icomware.co.kr)를 통해 노트북PC용 볼마우스 제품인 ‘미니휠마우스’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광마우스 신제품인 ‘마우스맨 트래블러’를 선보였다. 두 제품은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노트북PC의 특징에 맞게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특히 ‘마우스맨 트래블러’의 경우 800dpi의 광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일반 마우스보다 감도가 뛰어나다. 이때문에 비행기 기내의 좁은 공간에서 마우스패드 없이 사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다는 게 컴웨어측 설명이다. 미니휠마우스는 월 3000∼4000개씩 판매되고 있으며 마우스맨 트래블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옵텍(대표 장희준 http://www.dioptec.com)과 오디오트랙(대표 장원이 http://www.audiotrak.co.kr)은 노트북PC의 USB포트와 연결해 노트북PC의 사운드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외장형 사운드카드인 ‘USB사운드박스’와 ‘옵토플레이’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디옵텍 관계자는 “최근 노트북PC 동호회에서 공동구매 문의가 들어오는 등 노트북 사용자를 중심으로 이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트랙은 노트북PC로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이달말 정도 5.1채널을 지원하는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 이외에도 노트북PC로부터 무선으로 데이터를 받아 이를 출력해 주는 무선인쇄 지원 프린터 제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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