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미리넷(대표 이상철 http://www.millinet.co.kr)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리넷은 오는 1월 10일 인도네시아의 슈라안다라사와 현지 합작공장 설립을 내용으로 한 투자조인식을 체결한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미리넷은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홈PNA와 ADSL·SDSL·VDSL 관련제품을 생산할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초기투자비용은 총 800만달러 규모로 미리넷과 슈라안다라사가 각각 49대 51 비율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미리넷은 향후 생산라인 및 계측장비와 인터넷 네트워크 기술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경영 및 해외 시장 개발에 나서며, 슈라안다라사는 공장부지 및 건물과 운영자금을 공급하며 자국 내 영업을 맡는다.
현지 공장의 최초 연간생산 목표는 24만포트며, 생산제품은 인도네시아는 물론 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 유럽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슈라안다라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목재개발업·원양어업·통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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