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신년사 메시지>김재철 무역협회장

 지난 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수출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자동차 등 전통산업의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휴대폰, 위성방송수신기 등 디지털 핵심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우리 수출은 대만, 일본과 같은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새해 우리를 둘러싼 무역환경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전자무역 등 무역인프라를 더욱 개선, 거래알선정보DB를 구축하고 동아시아권과 무역자동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등 실효성있는 무역정보 콘텐츠 개발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처할 것입니다.

 임오년 새해는 ‘말(馬)’의 해입니다. 올 한해도 회원상사 여러분이 세계를 무대로 말처럼 힘차게 뛰어 큰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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