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장비를 온라인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진다고 ZD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MD를 비롯해 도메인로직스, ILS테크놀로지, 오셔나센서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업계 단체가 장비 업체와 반도체 생산 업체간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이를 위한 산업표준을 만들기로 했다.
이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 반도체 장비의 진단과 문제 해결이 신속해져 고장 및 납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 생산 단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3개년에 걸쳐 1000만달러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중 500만달러는 미 정부의 국립표준및기술연구소(NIST)가 지원하며 남은 500만달러는 단체 회원사들이 분담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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