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이 없는 기업일수록 시세차익 위주의 단기매매가 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예상시가배당률이 정기예금금리(4.51%)보다 높은 회사의 평균회전은 7.76회로 무배당기업의 회전 14.68회, 4.51% 미만의 배당기업 10.91회보다 월등히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정적 수익이라할 수 있는 배당수익이 없는 기업일수록 개인들의 시세차익 위주의 단기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뜻으로 안정적 주가 흐름을 기대한다면 기업들이 고배당 정책 등 투자자들을 묶어둘 수 있는 회사운영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편 지난해와 동일한 배당이 이뤄진다고 가정할 경우 등록기업 가운데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배당하는 회사는 서희이엔씨 등 33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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