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화학환경, 전자부품장착용 솔더페이스트 수출
플럭스 등 전자부품용 화공약품을 전문 생산하는 청솔화학환경(대표 신현필)이 솔더페이스트의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청솔화학환경은 한국과학기술원 김영만 박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솔더페이스트를 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홍콩 등 아시아에 수출한다는 전략아래 현지 전자업체와 공급 협상을 추진, 30여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솔화학환경은 이달중 우선 중국 및 홍콩에 각각 500㎏의 솔더페이스트를 선적하고 내달부터 월 3000㎏씩 공급할 계획이다.
신현필 사장은 “이번에 수출되는 솔더페이스트는 입자 직경이 20∼45미크론에 달하는 솔더 파우더를 플럭스에 혼합한 소재로 휴대폰·위성수신기·MP3·캠코더 등 정밀전자부품 조립시 땜납 대용으로 사용되는 첨단 SMD소재”라면서 “지금까지 일본 고키·다무라, 미국 알파 등 선진국 업체들로부터 전량 수입돼온 솔더페이스트가 국내에 개발, 처음으로 수출됐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올해 솔더페이스트를 처음 수출한 것을 계기로 내년에 수출 100억원을 포함해 1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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