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자광고대상>우수상-인터넷부문; 하나로통신

◆수상소감-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전자신문 광고대상에 하나로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 ‘엔진(N-GENE)’이 인터넷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 5월 1일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한 하나로통신의 인터넷데이터센터 ‘엔진’은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 지 불과 1년만에 올해 상반기 주요 8개 일간지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IDC임을 입증 받아왔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그동안 ‘엔진’을 성원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이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포용, 제작하게 됐다.

 하나로통신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99년 초부터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99년 7월부터는 동작 종합정보센터에 최적의 전산환경을 구축하고 코로케이션·전용서버호스팅·웹호스팅 등 IDC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5월에는 HP사와 공동으로 최첨단 보안·전원·재난방지 시설과 통신네트워크를 갖춘 연건평 1만2000평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용건물인 엔진을 오픈했다. 또한 ASP를 비롯해 EC/보안·호스팅 등 다양한 첨단 IDC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했다.

 엔진의 서버수용 공간은 총 5500평 정도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1만대의 서버수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내 최대 규모와 최첨단 시설만을 통해 엔진이 불과 1여년만에 IDC 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것은 아니다. 엔진이 가진 최대 자산은 ‘엔진은 NO PROBLEM’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이다. 따라서 이번 광고에서도 이 점이 충분히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으로도 하나로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 엔진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돼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향후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중심으로서 주도권을 확보함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인터넷 허브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작후기-웰콤 이병수 부장

 하나로통신의 엔진 ‘금빛땀방울’ 광고는 이제까지 거의 모든 인터넷데이터센터의 광고들과는 그 접근방식부터 뚜렷하게 차별화됐다. 이전 IDC 광고들은 서로 자사의 IDC가 최대 규모와 최첨단 시설을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 그러나 이번 ‘금빛땀방울’ 신문광고는 엔진의 고품질 서비스의 핵심이 아시아 최대 규모와 최첨단 시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들의 고객만족정신과 피땀어린 노력에 있었다는 가장 평범한 사실에서부터 접근해 크리에이티브를 생각했다.

 기본적인 광고전략을 엔진 임직원들의 고객만족정신과 피땀어린 노력을 고객만족도 1위 및 히트상품 선정과 연결해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전략으로 자연스럽게 땀방울과 금빛이라는 상징적인 요소를 연결시켜 ‘금빛땀방울’이라는 헤드라인이 나오게 됐다.

 큰 상을 주신 심사위원단과 전자신문에 감사드린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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