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자광고대상>우수상-산업전자부문; LG전선

◆수상소감-LG전선 사업지원부문 박찬주 상무

우선 LG전선 광고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 주신 심사위원과 전자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경제 발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전력과 통신분야에서 에너지와 정보의 전송 역할을 맡고 있는 LG전선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장의 기반을 제공해 왔다.

 LG전선은 올들어 우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많은 고객들과 같이하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그래서 정보 사회에서 기간을 이루고 있는 광통신 케이블을 우리의 1차 주제로 하고 빛으로 이어지는 세상을 광고콘셉트로 해 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통신 케이블이 주는 장점인 시간과 공간의 동시성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찾고자 연인편·손자편·부부편 등의 시리즈로 만들게 됐다.

 이제 LG전선은 우리 생활과 멀거나 보이지 않는 곳이 아닌 친근하고 가까운 곳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전력분야 및 부품 분야에서도 고객과 만나도록 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사에서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주는 것같아 이번 수상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항상 우리의 편에서 남다른 크리에이티브와 뜻을 같이해준 광고대행사 LG애드에 고마움을 전한다.

 

◆제작후기-LG애드 기획1팀 변재범

 LG전선은 통신·전력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아직 대중에게는 기업의 위상이 정확히 전달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기업PR를 통해 고객에게 기업의 실체와 위상을 좀더 분명히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최근 인터넷 통신망과 관련해 대중에게 많은 부분이 인지된 광케이블을 중심으로 광고를 제작했다.

 광케이블의 가장 큰 특성은 빠른 속도와 대용량 정보의 전송이다. 그러나 단순히 빠르다는 메시지만으로는 기존 통신 사업자들이 표방하는 서비스 광고와 차별화하기 어렵고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은 기업PR의 목적상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 대안을 검토한 끝에 하나의 결론에 이르게 됐다. 바로 ‘빛으로 이어지는 세상, LG전선이 만듭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 서로를 곁에 두고 이야기 하고 있다. 단순히 광케이블이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보다 약간의 상상과 비약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이 마치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보임으로써 광케이블의 특성을 더욱 분명히 해주고 있다. 광케이블은 단순히 초고속 통신망의 도구가 아닌 공간의 제약을 뚫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LG전선 광고에 수상의 영광을 주신 독자 여러분과 심사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로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LG전선의 광고캠페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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