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대한항공 김맹녕 상무
2001년은 온 국민이 함께 전세계를 맞이하는 한국방문의 해이다.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기로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처음 만나는 코리아라는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환경에서도 문화관광산업은 우리에게는 중요한 국가자산이 아닐 수 없다. 중국·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의 한류 열풍은 우리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2 한·일 월드컵은 우리의 관광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찬란한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경제성장에도 기여하는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 미소인 대한한공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당당한 얼굴이 되겠다.
세계적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대한항공의 남다른 사명감은 끊임없는 투자와 정성으로 이어져왔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에어프랑스·아에로멕시코 등 세계 유수 항공사들과 세계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을 출범시킨 창립멤버로서 세계 항공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동북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개항과 더불어 명실공히 월드 리딩 에어라이(World Leading Airline)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정성을 다해 전세계 고객을 모시고 있다.
서비스 하나, 미소 하나에도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음을 잊지 않는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한다. 이번 전자신문 광고대상 역시 이러한 성원의 하나로 여기고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제작후기-LG애드 최홍 부국장
우선 대한항공 광고에 보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LG애드는 대한항공이 국적 항공사로서 세계가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월드컵을 한해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대한항공의 역할을 부각하고 한국방문의 해라는 의미와 취지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광고가 필요했다.
태극문양의 한옥대문 사이로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 소녀의 미소와 새벽녘 하늘위의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는 환영과 친절 그리고 반가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대한민국의 미소가 되겠습니다’는 헤드라인은 한국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대한항공의 마음가짐을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나타내고 있다. 세계가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의 사절로서 정성을 다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국의 전통미를 한껏 살린 대한항공 한국방문의 해 광고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데 감사를 드린다. 특히 2001년 대한민국 홍보에 일조를 했다는 데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대한항공과 LG애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언제나 앞서가는 자세로 공익적인 광고, 소비자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낼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
끝으로 대한항공 한국방문의 해 광고를 전자신문 광고상에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과 전자신문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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