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LG전자 김주진 판촉광고그룹장
LG전자 싸이언 ‘12줄 컬러 대화면의 감동’을 전자신문 광고대상 금상으로 선정해준 심사위원 및 전자신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LG전자 싸이언 브랜드는 이미 지난해 무선인터넷폰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올 하반기에는 컬러휴대폰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LG전자의 대표적인 휴대폰시장 선도상품이다.
특히 올해 등장한 싸이언 컬러폴더는 12줄 대형 컬러창을 장점으로 실감나는 컬러와 보다 크고 생생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장점으로 내세워 무선인터넷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싸이언 광고를 통해 ‘8줄의 러브레터’ ‘100번째 러브레터’ 등 광고캠페인을 전개했다.
무엇보다도 무선인터넷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데 주력해 왔으며 올들어서는 이러한 무선인터넷 캠페인의 맥락을 이어 휴대폰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컬러커뮤니케이션시대로의 전환’을 광고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와관련 올 하반기 싸이언 광고에서는 컬러무선인터넷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보다 차별화된 이미지와 장점을 전달하고 이에 걸맞은 광고를 전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등장한 광고에는 m세대간 컬러 이미지를 통해 원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는 내용의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또 다가오는 IMT2000서비스와 동영상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리더 이미지를 선점하는 동시에 신세대 선호 스타일을 반영하고자 ‘사랑 本色’이라는 큰 테마속에 영화스타일 광고를 과감히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신문광고의 경우 마치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제작했고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12줄 컬러 대화면’의 장점을 전달하기 위해 12줄의 큰 컬러창을 이미지화하고 이 컬러창속에 또다른 전파광고의 한 장면을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최근들어 제품 자체가 가진 품질과 기능뿐만 아니라 브랜드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따라서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결정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브랜드광고의 중요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휴대폰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싸이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이에 걸맞은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기울여온 성과가 이번 전자신문 광고대상 금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고객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제작후기-김명기 LG애드 대리
올해 휴대폰시장의 최대 이슈는 ‘컬러’였다.
일본은 이미 컬러휴대폰이 성숙단계에 이르렀고 우리나라도 컬러의 열띤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제 게임과 캐릭터 이용도 컬러로 할 수 있다.
이것은 바로 무선인터넷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얘기와 통한다.
현재 출시된 컬러휴대폰은 모두 256컬러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컬러만을 얘기해서는 차별화를 이룰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싸이언 폴더’의 경우 8줄의 대형창을 핵심 특장점으로 어필해 ‘8줄의 러브레터’라는 광고를 전개했다.
이번 광고 역시 그동안 싸이언이 심어온 ‘넓은 창’이라는 이미지를 십분 활용했다. 8줄의 기술을 넘어 발전한 ‘12줄의 대화면’을 경쟁사 제품과 대비시켜 차별화의 핵심으로 삼았고 여기에 컬러를 접목시켜 ‘영화처럼…’이라는 ‘12줄 컬러 대화면의 감동’편이 나온 것이다.
신세대들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배우 유지태와 이요원을 모델로 제작된 첩보영화 예고편 형식의 TV광고는 국내에서 찾기 힘든 웅장함과 화려한 액션이 어우러진 장면을 담고 있어 이를 재전달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현재 휴대폰 이용자들이 단순통화나 문자전송이 아닌 새로운 컬러창을 통해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무선인터넷을 통해 위치를 추적하고 컬러 캐릭터를 이용해 구조요청을 하는 등 컬러메일을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광고내용에 포함시켰다.
12줄 대화면에 컬러까지 갖춰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이미지를 준 것이다.
또 단순한 기능적 가치를 넘어 소비자 사용 가치로의 접근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는 감동, 느끼는 감동을 주려고 의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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