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학회(회장 이상각 서울대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우백)이 공동 주최한 ‘2001한국천문올림피아드’에서 경기과학고 2년생인 최재희양(지도교사 김혁)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는 대상 외에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0명, 장려상 22명 등 모두 42명의 학생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서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수시 합격통지서를 받아 놓은 최재희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밤하늘이 좋아 여러 천문 관련 행사에 참여해왔다”며 “지구과학과 관련된 자연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장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회는 입상자 42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훈련과정을 거치게 한 뒤 성적을 토대로 최종 2, 3명의 학생을 선발, 내년 열릴 예정인 국제천문올림피아드의 출전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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