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산카드 운영업체인 부산의 마이비 박건재 사장이 외국의 전문잡지에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말레이시아의 전자화폐 전문잡지인 ‘카즈 나우 아시아(CARDS NOW ASIA)’지는 최근 발행한 11·12월호 표지에 ‘전자화폐 국가를 창조한다’는 제목으로 박 사장의 사장과 인터뷰 기사를 커버 스토리로 실었다.
이 잡지는 기사에서 “한국의 마이비는 대규모 연구개발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스마트카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하고 마이비의 설립 및 발전과정, 회사개요, 부산외 타 시·도 및 외국 진출현황, 향후 발전계획 등을 자세히 다뤘다.
마이비측은 “이 잡지는 스마트카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거나 뛰어난 성과를 올린 업체의 최고경영자(CEO)를 표지모델로 싣고 있는데 국내업체로는 처음”이라며 “마이비전자화폐가 그만큼 외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마이비는 지난 2월 영국에서 열린 ‘어드밴스트 카드 어워드 2001’에서 결제서비스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고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회 카드 아시아 2001’에서 세계 최초의 접촉·비접촉식 콤비 스마트카드 상용화 성공사례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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