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간 민간 컴포넌트 협력사업이 BOSC포럼 결성으로 첫 결실을 보았다.본지 9월 21일자 참조
한국의 SW컴포넌트산업 협의체인 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KCSC·회장 오길록)은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공동 컴포넌트 콘퍼런스 BOSC 2001 행사에서 일본의 CBOP, 중국의 CSCC와 함께 3국간 컴포넌트 교류를 위한 상설 구심체인 BOSC포럼(Asian Forum for Business Object & SW Component)을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BOSC포럼은 세계 표준을 수용하면서도 아시아의 비즈니스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컴포넌트 기술 및 산업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3국의 컴포넌트 기술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포럼은 앞으로 3국에서 번갈아 대규모의 연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 개최지는 11월 중국 후안으로 결정됐다. 의장은 행사 주최국에서 1년 동안 맡기로 했으며 이번 초대의장에는 일본 CBOP 소속의 하지메 호리우치 교수가 선임됐다.
앞으로 BOSC포럼은 이사회와 태스크포스 조직을 두고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e러닝, 메디컬그룹, ISO컨소시엄 그룹 등 3개의 태스크포스를 결성해 각 분야에서 세부적인 연구작업과 과제를 작성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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