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장장 5개월 동안 1200㎞를 종주해온 컴팩코리아의 등산반 활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의 사내 동아리인 컴팩등산반(회장 강신홍)은 지난 6월 15일부터 ‘백혈병 어린이 돕기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 지난달 21일 종주를 마감했다. 이 행사기간 30여명의 종주대원이 1㎞ 등정마다 사내직원과 후원자들이 100원씩을 성금했고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1830여만원에 이르렀다. 이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추천하는 백혈병 어린이 9명에게 전달돼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홍 등산반 회장은 “이번 종주를 계기로 컴팩직원들의 사회에 대한 봉사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폭우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종주를 계속한 종주팀과 후원금을 내준 관련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컴팩등산반은 이번 종주때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14일부터 16일까지 아셈타워 20층에서 개최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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