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건강보험증사업 컨소시엄 중 하나인 은행컨소시엄은 7일 은행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기관을 연결하는 건강보험정보관리시스템 구축과 다기능 건강보험카드 발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 건강보험증 전자카드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은행컨소시엄은 향후 건강보험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전산화 수준을 높이고 건강보험카드와 K캐시를 결합한 IC기반의 건강보험카드를 국민에게 무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은행컨소시엄은 요양기관에 카드 단말기 및 응용프로그램과 통신망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건강보험카드 도입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범도시를 선정,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융결제원·한국통신 등 공공기관이 운영중인 금융공동망·보험청구EDI망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전체 사업 비용도 은행컨소시엄이 부담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증 전자카드화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컨소시엄 중 하나인 은행컨소시엄은 금융결제원을 비롯한 국내 20여개 은행과 한국통신·현대정보기술·에스원·한국정보통신·패스21·메드밴·미래씨티닷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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